귀국(해외) 타주 로컬 이사, 자동차 운송
현대자동차 주재원 이사운송업체로 지정
애틀랜타 최대 규모, 자체 화물창고 보유
팬데믹이 물러가면서 숨죽였던 이사 수요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 막상 이사를 하려면 어떤 이사업체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된다. 애틀랜타에 7~80여개의 한인 이사운송업체가 운영 중인데 어떤 기준으로 이사업체를 선정해야 할까?
KT익스프레스 황윤택 대표는 “자신의 재산을 모두 맡기는 만큼 이사서비스 경험이 많은지, 제대로 된 보험에 가입돼 있는지, 자체 화물보관창고 등이 있는 규모있는 업체인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인터넷으로만 알아보지 말고 직접 이사업체를 방문해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말했다.
동남부 한인 최대 규모의 KT익스프레스(KT Express) 한국운송(대표 황윤택)이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이사화물 운송서비스로 애틀랜타 한인들에게 신뢰와 명성을 쌓고 있다. KT익스프레스는 귀국이사(해외이사), 타주이사, 로컬이사, 자동차 운송(타주 및 해외), 화물보관, 통관대행, 해상 및 항공택배 등을 전문으로 한다.
지난 2009년 애틀랜타에서 설립된 KT익스프레스는 오랫동안 현대자동차 주재원 해외이사를 전담해왔다. 현대자동차 이사업체 평가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고 주재원 이사화물 운송업체로 지정되어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 LG, 외교부 주재원들의 이사도 많이 담당해와 해외이사에 숙련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황윤택 대표는 한국에서 25여년 이상 해외이사 관련 업계에서 종사한 베테랑으로 2009년 애틀랜타로 이주해와 KT익스프레스를 설립했다.
황 대표는 “10년 경험의 베테랑 직원들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T익스프레스의 직원 8명은 회사 초기부터 함께 해 온 팀으로 10년의 전문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그는 “짐을 싸는 것부터 고객서비스까지 전문적이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다른 업체의 서비스와 차이가 크다”고 강조했다.
KT익스프레스가 자부하는 또 다른 장점은 안전한 운송이다. KT는 카고보험, 트럭보험에 스토리지 보험까지 갖추고 있으며 100만불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있어 이사 및 운송 시의 분실 파손 위험을 보장한다. 또한 미 조지아 주정부, 미연방정부 이사화물 정식등록 및 허가를 가지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 이사운송업체 중 가장 규모가 큰 KT익스프레스는 13,000Sqf의 본사 직영 화물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화물창고가 없는 소규모 이사업체들은 컨테이너에 짐을 선적하기 까지 여러 구간으로 화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분실 및 파손 위험이 커질 수 밖에 없다. KT익스프레스는 본사 화물창고에서 바로 컨테이너에 실어서 조지아주 서배나 항구로 운송되기 때문에 운송기간을 단축하고 각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KT익스프레스는 해외이사 뿐 아니라 타주 및 로컬이사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미 전역으로 포장이사 및 일반이사가 가능하다.
자동차 운송은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 전 지역 및 해외 운송을 하고 있다. 차량 수입수출 신고 등의 관련 서류작업을 모두 서비스한다.
황 대표는 “조지아주에 한국의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다. 이에 걸맞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질 높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KT익스프레스(www.ktexp.com) 문의는 770-476-1424, 678-677-1469 또는 334-444-6722(앨라배마)로 하면 되며, 사무실 위치는 1580 Boggs Rd. Suite #300 Duluth, GA 30096 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