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항공 밝혀
하와이안 항공이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탑승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CNBC 방송은 25일 하와이안 항공이 스페이스X와 계약을 맺고 이르면 내년부터 스타링크 위성 네트워크망을 활용한 인터넷 무료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미국 항공사 가운데 주요 업체와 체결한 사업 성과다. 하와이안 항공과 스페이스X의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