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IC 3위, 프라미스원 15위, 로열트러스트22위
메트로시티은행 등 애틀랜타 지역 한인은행들이 2022 회계연도 상반기(2021년 10월 1일-2022년3월 31일) 연방중소기업청(SBA)의 7(a) 대출 실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SBA 7(a) 대출은 연방중소기업청이 대출금액의 최대 85%까지 보증해 금융기관은 부실대출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대출자는 중소기업청의 각종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어 한인은행은 물론 한인 중소 기업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SBA 조지아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2 회계연도 대출 실적에 의하면 한인은행 가운데 건수로 메트로시티은행이 17건으로 6위에 올랐고, 제일IC은행이 11건으로 9위, 프라미스원은행과 로열트러스트은행이 9건으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대출액 순위에서는 메트로시티은행이 3,897만5,700달러로 1위에 올랐으며, 제일IC은행이 1,793만달러로 3위, 프라미스원은행이 733만달러로 15위, 로열트러스트은행이 601만4,200달러로 22위를 기록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