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aexpress.com
수, 토요일 25%할인
스와니에 위치한 조아택배(Joa Express)가 빠르고 정확한 배송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애틀랜타 한인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중요한 서류 1~2장을 긴급하게 한국에 부쳐야 할 때 13달러(기본)면 4~5일 내에 도착하게 보낼 수 있고, 한국 배송이 까다로운 꿀이나 견과류도 안전하고 빠르게 보낼 수 있다.
조아택배의 한국 특송택배의 경우 항공배송으로 영업일 기준 4~5일 정도가 소요되며, 택배가 나가는 화요일이나 금요일 오전에 부치면 빠르면 3일 안에도 도착 가능하다. 가격은 USPS보다 60~70%가 저렴하다. 한국 특송택배의 경우 비용은 기본 1파운드에 13달러이다.
조아택배의 브루스 김 매니저는 “한국 배송 시 지정통관사나 우체국 택배기사 등의 담당자 이름 정보 등을 알 수 있고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달 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달이 지연되는 가장 빈번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은 주소 때문인데 조아택배에서는 배송 전에 주소 확인 절차를 한번 더 거치기 때문에 정확한 배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역배송도 마찬가지로 빠르고 저렴하다. 조아택배 서울사무실을 통해서 마스크 등의 물품이나 지마켓, 쿠팡 등의 주문물품을 재포장 및 합배송해서 보낼 수 있다. 부피가 큰 경우에는 베큠백 등을 이용해서 부피를 줄여주기 때문에 배송비를 줄일 수 있다. EMS 택배 대비 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국내 택배도 일반 UPS 요금보다 약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 특송택배와 마찬가지로 박스와 완충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타주 친지나 기숙사에 있는 자녀 등에게 소포를 보낼 때 편리하다.
한국택배 서비스업체가 없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의 타주 지역에서도 조아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조아택배에 신청문의를 하면 애틀랜타 조아택배 사무실로 물건박스를 부칠 수 있는 송장을 무료로 보내준다. 박스에 송장을 붙여서 UPS에 드랍해서 보내면 조아택배 사무실에서 받아서 무게를 재고 처리해서 한국으로 배송 해준다.
유학생들이 이사 박스를 한국으로 보낼 때 또는 한국으로 장기여행을 갈 때 편리하게 한국 특송택배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김 매니저는 현재 “수요일, 토요일에 가격을 25%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유학생 등 대학생은 30% 할인해준다”고 말했다. 단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택배에만 적용된다.
그리고 멤버십 플러스 회원에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비는69달러이며 가입시 1회 납부로 평생 한국으로 보내는 택배를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플러스 회원은 자리가 한정돼있어 일정 수가 차면 더 이상 받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자리가 남아 있다.
김 매니저는 “한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안전한 배송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아택배 웹사이트(Joaexpress.com)를 이용해서 신청서를 먼저 작성한 후 사무실을 방문하면 훨씬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아택배 문의 전화는 470-796-0317, 800-8282-612 이며, 위치는 스와니 Exit 111번, 본본치킨 옆, 3131 Lawrenceville-Suwanee Rd. Sute A1 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