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이 촉발한 항공대란에 폭설, 항공사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전국 주요 공항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30일 항공 매체 ‘플라이트웨어’에 따르면 이날도 전국적으로 1,000편 항공편이 결항하고 5,000편이 지연됐다. 크리스마스 이후에만 결항한 항공편은 8,000건, 지연 항공편은 무려 4만2,000건에 달한다. 30일 애틀랜타 국제공항이 새해를 가족과 맞으려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로이터]
항공여행, 대혼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이 촉발한 항공대란에 폭설, 항공사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전국 주요 공항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30일 항공 매체 ‘플라이트웨어’에 따르면 이날도 전국적으로 1,000편 항공편이 결항하고 5,000편이 지연됐다. 크리스마스 이후에만 결항한 항공편은 8,000건, 지연 항공편은 무려 4만2,000건에 달한다. 30일 애틀랜타 국제공항이 새해를 가족과 맞으려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