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초특가전, 24일까지
메가마트 2층, 10am~7pm
50년 전통 모피 전문업체 대호모피가 둘루스 메가마트 2층 행사장에서 ‘대호모피 시즌 초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롱코트, 하프코트, 리버서블 코트, 모피조끼 등의 인기제품을 팬데믹 이전 가격으로 판매하며 2,000달러 이상 구입 시에는 밍크 롱목도리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종미 대표는 “밍크 조끼, 렉스 하프조끼 등과 함께 롱조끼나 롱 모피코트가 인기가 있다. 다양한 색상의 패션밍크 제품과 폭스렉스 컴비네이션 자켓 등도 젊은 분들이 많이 찾고 있다. 가벼운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리버시벌 코트나 조끼가 인기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오랜 전통의 대호모피는 원자재 구매부터 제작과 판매까지 직접하고 있어 타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모피를 제공하고 있다며, “모피 원자재 가격이 40%나 올랐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팬데믹 이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 초특가 제품으로는 휘메일 후드 칼라 롱코트 3,900달러, 휘메일 하프코트 2,490달러, 밍크 8부조끼 1,980달러, 밍크 리버서블 코트 1,390달러, 패션밍크 조끼 490달러, 렉스 리버서블 조끼 190달러, 폭스 하프 조끼 290달러 등이 있다.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호모피는 모피의류만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본사는 뉴욕에 있으며, 미국 LA, 달라스, 시카고, 덴버, 시애틀, 뉴저지 등의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대호모피가 애틀랜타에 온지 15년인데 꾸준히 찾아주시는 단골들이 많다. 자주 찾아주시고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모피 시즌 초특가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메가마트 2층(2106 Pleasant Hill Rd.)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7시까지 이다. 행사 및 상품 문의는 전화 718-578-3911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