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성향 따라 백신접종”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층이 많은 지역이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 지역보다 코로나19 사망률이 거의 3배나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공영라디오 NPR은 5월부터 지난달까지 통계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 대선 때 트럼프에게 최소 60% 이상 찬성표를 던진 카운티 거주자 사망률이 바이든에게 60% 이상 투표한 거주지보다 코로나19 사망률이 2.7배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카운티 3천여 곳의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통계를 대상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