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존슨 커미셔너와 함께 9년째 나눔 행사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추수감사절을 앞둔 지난 20일 디캡카운티 래리 존슨 커미셔너와 함께 터키와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사우스디캡몰 파킹랏에서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인근 주민 수 천명에게 터키, 식료품, 점퍼, 담요 등을 드라이브 스루 선착순으로 제공했다. 이 행사는 매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디캡카운티에서 열리는 나눔 이벤트로 전국적인 유색인종 단체 Women in DeKalb NAACP가 주최하며 래리 존슨 커미셔너와 미션아가페, 100디캡블랙맨, CHOICES 등이 후원했다.
이 행사에서 미션아가페는 사랑의 점퍼 100벌을 후원 했으며,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이 터키 250마리를 기부했다.
제임스 송 회장은 “미션아가페가 디캡카운티 추수감사절 나눔 행사에서 9년째 래리 존슨 커미셔너와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오늘 점퍼 100벌을 준비해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주려고 왔다”고 전했다.
미션아가페는 올해 겨울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로 500벌의 점퍼를 준비해 노숙자 셸터, 구세군, 마이클 글랜톤 하원의원, 래리 존슨 커미셔너 등에 점퍼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인들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오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는 치킨 2,000파운드를 준비해 호세아 헬프와 함께 나눔 사역을 할 예정이다.
미션아가페 후원이나 봉사 문의는 제임스 송(770-900-1549)에게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