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Net Increase’(그룹3) 미국 전체 2등
학군 좋기로 소문난 존스크릭에 위치한 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센터(원장 조민정)가 초·중생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미국 전체 아이레벨 학원들 중에서 전체 수강학생 과목수가 많이 증가한 학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1 Net Increase’ 컴피티션(그룹3)에서 존스크릭 사우스 학원이 미국 전체 2등을 차지했다. 조지아에서는 존스크릭 사우스 지점이 유일하게 리스트에 올랐다.
조민정 원장은 “2019년 12월부터 학원을 인수해 운영했는데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팬데믹이 발생해 학생 수가 많이 줄어들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2020년 4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면서 직접 회원들 집으로 교재를 가져다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지난 여름 인텐시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이 많이 늘었다. 이번에 2021년 수강학생 과목수 증가폭이 큰 학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아이레벨(Eye Level)은 ‘눈높이 교육’으로 알려진 한국 최대의 교육기업인 대교의 글로벌 브랜드명이다. 현재 미주 지역에서는 150여개의 센터가 설립돼 있으며, 조지아 지역에는 18개의 학원이 운영되고 있다.
아이레벨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눈높이 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소수정예로 반이 구성되고 학생들은 레벨테스트에 따라 학년별이 아니라 수준별로 체계적 학습이 진행된다.
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센터에서는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선생님 1명당 학생 1~3명으로 반을 구성해 선생님의 개별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이레벨의 장점은 ‘논리사고력 수학(Critical thinking Thinking Math)’과 심도있는 Writing 수업으로, 학교 시험 대비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수학적 문제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높여준다.
존스크릭 사우스센터는 우수하고 질 높은 교사진을 자랑한다. 조 원장은 “공립학교 ESOL리더 선생님과 귀넷카운티 고등학교 선생님 등으로 교사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자질이 훌륭하고 교육적 배경이 좋으며 학생들을 좋아하는 선생들로 선발하고 있다. 오래 함께 해온 선생님들이 많아서 팀웍도 좋다”고 말했다. 학생 수가 많이 늘어나 최근 인도계 부원장도 영입했다.
조 원장은 영국에서 유학하고 한국에서 YBM 토익 강사로 영어를 가르쳤으며, 애틀랜타에 온지는 9년이 됐다. 그는 “올 12월로 아이레벨을 시작한지 만 2년이 됐는데, 시작부터 함께 한 학생들이 많고 학부모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존스크릭뿐 아니라 멀리서 찾아주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항상 질 높은 수업과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센터 문의 전화는 678-999-8641이며, 주소는 5805 State Bridge Rd Suite N, Johns Creek 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