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서삼정) 교육위원회에서는 핼로윈 대신 홀리윈 행사를 가졌다.
유치부, 유년부와 장애인예배부인 소망부가 함께 연합으로 드린 예배에서 김봉성목사는 이번 홀리윈 주제인 "네가 누군지 기억하라(Remember who you are)"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경에서 전하는 우리의 정체성인 하나님의 자녀임를 기억하라는 말씀을 전하며, 우리는 환경이나 사람들의 시선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고 사랑하여 주심에 대해 전했다.
말씀 후에는 교육위원회 선생님들이 준비한 스킷을 통해 말씀과 접목해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정체성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들은 주제에 맞게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일장로교회는 오는 7일(주일) 오후 3시에 ‘45주년 감사축제’ 행사를 개최하고 하나님께서 지난 45년의 시간 동안 교회에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