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종합점수 23.7점
조지아22.6 전국20.3
귀넷공립학교(GCPS)의 2021년도 ACT 점수가 조지아주와 전국 평균과 비교해 상위를 차지했다.
귀넷카운티 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GCPS의 최근 졸업생들의 ACT 평균 종합점수는 23.7점이다.
이는 2020년의 23점보다 소폭 상승한 점수이며, 또한 조지아주 평균 종합점수인 22.6점, 전국 평균 20.3점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ACT는 고등학생의 일반적인 교육발달과 대학 수준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영어, 수학, 읽기, 과학 4가지 영역의 객관식 시험과 선택 사항인 짧은 에세이가 포함된다”고 설명하며 “팬데믹 기간동안 ACT 응시율이 계속 감소해 2020년에는 3,996명이, 2021년에는 2,082명이 시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CT는 SAT와 마찬가지로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학생의 입학 여부를 결정할 때 학업적인 부분의 성과와 예측의 기준이 된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