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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포커스-JJ홀딩스] "교정 안되는 크래딧은 없다"

지역뉴스 | 업소탐방 | 2021-10-15 14:30:00

JJ홀딩스,크레딧 교정,융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합리적인 절차로 크레딧 교정

후불제 결제로 신용을 중요시

 

크레딧 교정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JJ홀딩스(Holdings)는 LA, 산호세, 라스베가스, 애틀랜타 4 곳의 지사를 통해 고객들의 신용 회복을 도와 주고 있다.

박준민 대표는 캘리포니아에서 브로커딜러십 회사를 운영하던 시절, 크레딧 점수가 낮아 많은 다운페이와 높은 이자로 차를 구매하는 한인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크레딧 교정을 도와 주면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크레딧 교정에서 펀딩까지 모든 절차를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는 JJ홀딩스의 주요 업무는, 고객의 안좋은 크레딧을 교정해 정상적인 크레딧 점수로 회복시켜 미국에서 생활할 때 불편함이 없게 하는 것이다. 불법이나 편법 없이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빠르면 2주에서 보통 2달 안에 작업이 끝나게 진행한다.

미국 주류사회에서는 크레딧 교정사업이 많으나 비용이 비싸고, 한인 사회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테크닉을 가지고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회사가 많지 않다. 오히려 LA에서 온 비전문가인 브로커들에게 일을 맡겨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JJ홀딩스는 연체 건 수, inquire(신용조회) 횟수가 많아 신용점수가 내려가거나 파산에 이르러 CPA나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 의뢰가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며, 합리적인 절차로 조금만 교정하면 크레딧 점수를 500점대에서 700점대로 회복 가능해 필요한 모기지론이나 융자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조지아 스몰 비즈니스업주 중에도 운영이 어려워 계속 최소 금액만 결제하거나, 가까운 친지나 직원들에게 휴대폰이나 유틸리티 명의를 빌려 주고 본인도 모르게 신용점수가 내려가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JJ홀딩스는 주로 한인 고객을 받고 있으며, 크레딧 교정 및 융자 관련 모든 비용은 후불제로 운영하며 고객들과의 신뢰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박준민 대표는 “미국은 신용으로 이뤄진 사회로 현금이 아무리 많아도 크레딧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교정되지 않는 크레딧은 없다.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는 미국 생활에서 좋은 크레딧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겠다”고 말하며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J홀딩스 사무실은 302 Satellite Blvd. Ste 226 Suwanee에 위치해 있으며, 470-701-0554 또는 470-601-0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연 기자

JJ홀딩스 박준민 대표
JJ홀딩스 박준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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