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l-Enrollment프로그램
온라인수업, 최대 24학점
풀턴카운티교육청은 학생들이 대학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어번대학(Auburn University)과 함께 이중등록(dual-enrollmen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앨라배마주 대학과의 파트너십은 타 주 기관과 제휴를 맺은 첫번째 교육구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마이크 루니 교육감은 최근 위원회에서 합의안을 발표하며 “이것은 매우 자랑스런 일이며, 풀턴카운티 전역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파트너십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작업 중이고 내년 가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어번대학 교수가 가르치는 온라인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학점과 대학 학위 취득을 위해 최대 24학점을 받을 수 있다.
루니 교육감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들은 비싼 타 주 등록금이 아닌 인스테이트(in-state) 비용을 지불하면 되고, 풀턴카운티에서 무료 및 할인 급식 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은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풀턴카운티는 두 개의 학습 센터를 만들 것이며, 알파레타와 학군 남쪽에 각 각 위치할 것이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