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소사이어티 정기총회 9월 11일 개최
이경철 사임당 소사이어티 이사장이 ‘대통령 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1일 상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경철 이사장은 사임당 소사이어티에서 한인 사회에 봉사한 시간과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2021년 대통령 봉사상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통령 봉사상은 타인을 위해 열심히 자원 봉사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대통령 상장, 친필 사인이 있는 레터, 배지를 받게 된다.
대통령 봉사상은 봉사시간에 따라 금, 은, 동상으로 구분된다. 26세 이상 성인의 경우 연간 자원봉사 시간이 500시간 이상이면 금상, 250시간 이상이면 은상, 100시간 이상이면 동상을 받는다.
한편 이경철 이사장은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22대 회장, 미주 한인상공인 25대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애틀랜타 한인회 이사장,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위 위원,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 등을 역임했다.
사임당 소사이어티(회장 장세희)는 제3차 정기총회를 오는 11일 오후4시 페어필드인 앤 스위트(Fairfield Inn and Suites by Marriott)에서 개최한다. 이날 1부는 총회가 열리고, 2부에는 애틀랜타 국악원(원장 김미경)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1부 총회에서 사임당 회원 6명과 함께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사임당 소사이어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imdangsociety.com)에서 볼 수 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