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배우는 투어' 일환
학부모들의 관심과 우려 반영
귀넷카운티 공립학교는 캘빈 왓츠 신임 교육감의 “보고 듣고 배우는 투어”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구성원이 관심을 갖거나 우려하는 주제를 알아 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가을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주최하는 5개 커뮤니티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완료할 수 있다.
첫번째 설문조사는 지난 24일 그레이슨 고등학교에서 캐런 왓킨스 부위원장이 주최한 첫번째 커뮤니티 회의에서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교육청이 집중해야 할 주제 10가지를 제시 하고 그 중요도에 따라 순위를 매기게 했으며, 이 외 추가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는 10월 12일에 마감된다.
교육청은 올해 후반 학부모들이 피드백을 제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웹사이트 ‘ThoughtExchange’을 개설하고,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광범위한 질문들을 게시할 예정이다. ‘ThoughtExchange’의 의견은 교육청의 중요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왓츠 교육감은 “여러분의 설문조사 참여가 학생과 학교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주제를 논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ThoughtExchange’ 가 우리 커뮤니티의 소통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