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귀넷 학교 방문자 심사 강화

미국뉴스 | 교육 | 2021-08-12 13:13:34

귀넷,학교 방문자,심사,성범죄 전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귀넷카운티 공립학교는 학교에 방문하는 성인들을 전국 성범죄자 등록부와 대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 교육청 소식지 ‘커뮤니크’의 기사에 따르면 이 제도는 월요일에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초등학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 방문객은 정문 밖에서 벨을 눌러야 하며, 벨이 울리면 바로 로비에 있는 안내 데스크로 이동한다. 교직원은 방문자에게 운전 면허증 또는 주에서 발급한 신분증을 요청해 스캔하거나 시스템에 입력한다. 해당 정보를 국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비교해 일치하는 항목이 발견되면 학교 관리자에게 알린다. 

방문자가 미국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형태의 신분증을 제시 할 수 있다. 방문자의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해 방문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국가 데이터베이스와 비교, 확인한다. 출입 허가를 받은 방문객은 날짜와 방문 목적이 적힌 배지를 받는다. 단순히 사무실에 물건을 내려놓거나 서류를 가지러 오는 사람들은 방문자 배지가 필요하지 않다. 

귀넷 교육청 소식지는 안전 개선을 위한 또 다른 조치로 “고등학교 운동 경기장에 감시 카메라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귀넷 학교 방문자 심사 강화
귀넷 학교 방문자 심사 강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