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한국 여권, 세계 3위… 191개국 무비자입국

한국뉴스 | 사회 | 2021-07-09 10:10:41

한국여권,세계3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2021년 1분기 국제 이동성은 대유행 이전의 12%에 불과하다고 2006년부터 여행하기 가장 편리한 여권을 조사하는 헨리 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나타났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

 

헨리 여권지수에 따르면 가장 가치있는 여권은 일본 여권이다. 일본 여권은 세계 193개국을 비자 없이, 또는 입국 즉시 받는 비자로 여행할 수 있어 1위를 차지했다. 192개국의 싱가포르가 2위를 차지했고, 한국과 독일이 191개국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핀란드와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이 190개국으로 공동 4위에, 189개국의 오스트리아와 덴마크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헨리 여권지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입국 제한을 고려하지 않고 작성된 것이어서 실제 여행의 접근성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헨리 여권지수에 따르면 일본 여권 소지자는 193개국을 무비자 또는 입국 시 받는 비자로 여행할 수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규제로 실제 여행 가능한 국가는 80개국에 못미치고 있다. 2위 싱가포르 역시 헨리 여권지수의 192개국과 달리 실제 여행 가능한 국가는 75개국이 안 된다.

 

헨리 여권지수에서 10위 이내에 든 나라들은 다음과 같다.

 

1위 일본(193개국), 2위 싱가포르(192개국), 3위 한국 독일(191개국), 4위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190개국), 5위 오스트리아 덴마크(189개국), 6위 프랑스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웨덴(188개국), 7위 벨기에 뉴질랜드 스위스 영국 미국(187개국), 8위 체코 그리스 몰타 노르웨이(186개국), 9위 호주 캐나다(185개국), 10위 헝가리(184개국) 등이다. 

 

한국 여권, 세계 3위… 191개국 무비자입국
한국 여권, 세계 3위… 191개국 무비자입국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