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격리면제 첫날 입국러시 없었다

한국뉴스 | 사회 | 2021-07-02 13:13:20

격리면제,입국러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미국발 입국자 크게 늘지않아

외교부, 향후 증가 대비 직원파견

 

1일부터 미국 등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이 시작되면서 대상자들이 한국으로 처음 입국을 시작했다.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 검체채취를 위해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해외접종완료 격리면제자수는 1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격리면제서 사전 접수가 폭발했던 미국에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샌프란시코발 항공기를 시작으로 10여 편 이상의 항공기가 한국 인천공항으로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부터 입국하는 (격리 면제) 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유관 부처 등과 함께 인천공항에 직원들을 파견했다”며 “문제가 최소화되고 편의가 최대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욕총영사관 등 미국지역 재외공관의 격리면제서 신청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하루에만 1,000여건 이상의 사전 접수가 이뤄져 ‘입국 러시’가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외교부는 평일 대비 미국발 항공편 좌석 점유율은 크게 증가한 수준은 아니라고 전했다. 

다만 외교부는 앞으로 입국자수가 늘어 관련 행정 서비스 수요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 정부가 격리면제 가족범위를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조부모, 부모, 자녀, 손자·손녀, 사위, 며느리 등) 방문 시에도 허용하면서 뉴욕 일원 여행사에서는 항공권 예약 및 발권 문의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금홍기 기자> 

 

격리면제 첫날 입국러시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해외에서 맞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시행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입국자들이 방역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소득기준 연방정부 전액 학비 지원'개인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한인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과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콜럼비아 칼리지가 실무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아씨마켓 이번주 메인품목으로는 이씨네 쌀 떡국떡 3LB 3.99,  농심신라면(4PX4)  13.99,  이천 쌀 (40#,NEW CROP) 40 LB 24.99,  모아 포기 김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넘쳐나는 초가공 식품들 건강한 선택법식빵·치킨 너겟·땅콩버터·그릭 요거트 등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가장 적은 걸로 <사진=Shutterstock>  대부분의 영양 전

인플레·트럼프 불확실성 연준 “금리 조절 필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준금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