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에서 성관계를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한인 대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WBRZ2뉴스는 루이지애나주에서 데이팅앱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성관계 목적으로 접근한 한인 대학생 김모(21)씨가 경찰의 함정단속에 걸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주립대에 재학중인 김씨는 데이팅 앱에서 15세 소녀에게 성관계를 목적으로 접근했지만, 이는 사실 범죄를 잡아내려 함정단속을 펼치던 경찰이었다. 김씨와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면서 나체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하고, 자신의 나체사진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