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플로리다 교사 경찰관 백신접종 시작

플로리다 | 사회 | 2021-03-02 11:11:35

플로리다,백신,접종,주지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난 23일 론 드산티스 주지사는 연방정부가 플로리다에 4개의 새로운 백신접종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3월 3일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접종센터에서 교사들과 경찰관들에게 백신 접종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피넬라스 카운티 방문 시 밝혔다.

피렐라스 교사 협회 낸시 벨라디 디렉터는 “백신이 더 빨리 교사들에게 제공되었어야 했다 하지만 주 정부가 교사들에게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백신접종 대기시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주 운영 접종센터가 장소를 변경한다. 

탬파 유니버시티몰에 있던 주 운영 접종센터는 3월 1일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 lot14로 옮겨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다. 탬파 유니버시티몰에서 1차 접종 등록을 한 사람은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2차 접종 등록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주정부 관계자는 “교통혼잡과 긴 대기시간을 해결하기 위해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으로 백신접종센터를 옮겼다. 하루 최대 3만2,000명을 접종할 수 있으며 이는 유니버시티몰에서 할 수 있는 것의 2배 이상이다..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운영 중이던 코로나19테스트는 3월 2일까지 운영되고 그 후 유니버시티몰로 옮겨진다. 

백신 예약문의는 866-200-3896 또는 myvaccine.fl.gov로 하면 된다.

백신접종 장소 확대로 퍼블릭스와 CVS 약국에서도 곧 백신접종을 하게 된다.

탬파베이 지역, 마이애미-데이드와 브라우드 카운티 등을 포함한 지역의 퍼블릭스 매장내 약국 730개에서 65세 이상 주민의 백신 접종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퍼블릭스 CEO 토드 존스씨는 “우리는 백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선별된 CVS 약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CVS매장 67개를 포함하여 플로리다 전 지역의 81개 CVS 약국에서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 드산티스 주지사는 고위험 질환을 가진 65세 미만 에게 백신접종을 허용하였으며, 의사, 간호사뿐 아니라 약사도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2월 28일까지 300만명 이상이 백신접종을 받았으며 그 중 76.3% 접종자가 65세 이상이다. 최영백기자

플로리다 교사 경찰관 백신접종 시작
론 드산티스 주지사는 3월 교사들과 경찰관들의 백신접종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