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국경통행 제한이 오는 3월 21일까지 연장됐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19일 코로나 확산을 지속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는 비필수 여행에 대한 제한 조치를 다음달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통제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처음 취해진 미국, 캐나다, 멕시코 국경제한 조치는 매달 연장돼 왔다. 이번 국경통행 제한은 육상 국경 통과에만 적용되며, 선박 및 항공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로이터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