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플로리다〉 플로리다 시니어 백신 접종률 30%

플로리다 | 사회 | 2021-02-02 18:18:06

백신 추가,플로리다,드산티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드라이브 스루 접종장소에 추가 공급

플로리다 코로나19 입원자 수 감소세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일 주 전역의 드라이브 스루 백신접종 장소들에 대한 연방정부의 추가 백신공급이 이뤄진다고 발표했다.

드라이브 스루 백신저종 장소 중 하나인 더 빌리지스에서 드산티스 주지사는 매주 4만1천 도스의 백신이 금주 목요일인 4일부터 추가로 더 배정받는다고 말했다. 현재 매주 26만6천도스 공급에서 30만7천 도스로 배정량이 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더 빌리지스에서만 한 주에 4천 도스의 추가 백신을 공급받는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에서 현재 1차 접종자는 최소 125만명이라고 밝히며 접종보고가 늦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그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르면 2일부터 모더나 백신이 선을 보일 예정이며, 선 시티 센터에 5천 도스, 브로워드카운티에 3,500 도스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20개의 카운티 소재 퍼블릭스 매장에서도 백신을 공급받는다고 알렸다. 

주지사는 현재 시니어 접종률은 30% 정도며, 백신공급이 계속되는 한 시니어들에 대한 접종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일부 병원에서는 상황에 따라 질환자들에게도 접종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또 중앙 플로리다와 더 빌리지스 지역은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모범적인 지역이라고 말했다.

주지사는 현재 플로리다 코로나19 감염 입원자 수는 감소추세로 돌아섰지만 높은 검사자 확진자 비율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검사자 수 증가로 확진자 수 또한 대폭 줄지 않았지만 미국 전역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지사는 또 존슨&존슨 백신이 긴급 사용승인 신청을 했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는 승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백신접종자의 인종적 불균형 문제에 대해 주지사는 일축하며 현재로선 65세 이상의 시니어에 대한 접종에 우선할 때라고 밝혔다. 플로리다주는 이번 주부터 매주 5만-7만 도스의 2차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플로리다> 플로리다 시니어 백신 접종률 30%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일 현재 주 시니어 백신 접종률은 30% 정도며 입원자는 감소 추세라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본업 강화 ‘식품 초격차’… 미서 아시아 푸드 1위 굳힌다
본업 강화 ‘식품 초격차’… 미서 아시아 푸드 1위 굳힌다

CJ제일제당, 미·유럽에 신공장  크리스티 노엄(왼쪽 두번째부터)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브라이언 쉬에그 슈완스 대표,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가 착공식에서 시삽하고 있

트럼프 관세에 일본 자동차 업계 ‘긴장’

‘영업이익 최고 35% 감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언한 대로 중국 이외 국가에서 수입하는 물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일본 자동차 업계의 이익이 크게 줄어들 수

비트코인 9만8,000달러 돌파 대선 후 역대급 상승세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첫 10만 달러선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1일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29% 오른

‘크롬’ 강제매각 요청…법무부, 법원에 제출

연방 법무부가 법원에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의 강제 매각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 법무부가 구글의 반독점 소송이 진행 중인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이

파격·우격다짐 트럼프 인선… 게이츠 사퇴로 제동 걸리나
파격·우격다짐 트럼프 인선… 게이츠 사퇴로 제동 걸리나

나머지 인선 숨통 트려는 전략적 양보 가능성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국방장관 지명자로 당시 폭스뉴스 앵커인 피트 헤그세스와 백악관에

[한인마트 정보] 풍성한 결실의 기쁨! 가족과 함께 나누세요
[한인마트 정보] 풍성한 결실의 기쁨! 가족과 함께 나누세요

시온마켓시온마켓추수감사절 선물상품전으로  보령 재래/파래/녹차 전장김 선물용5매 10봉 /BOX 10.99,  킹스푸드 도라지 배즙/순우리 칡진액/ 흙마늘/즙쟁이 칡과 헛개30 E

미국 의사들도 편한 전공 선호… 피부과 지원 50%↑
미국 의사들도 편한 전공 선호… 피부과 지원 50%↑

평균 연봉은 54만불주 4일에 야근도 없어  미국에서도 의대 전공자들의 피부과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응급 상황이 거의 없으니 야근이 없고,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귀넷 카운티 생명과학 산업단지 중심지로 도약
귀넷 카운티 생명과학 산업단지 중심지로 도약

342개의 중소 생명과학 기업 보유생명과학 산업 분야의 주축 역할 조지아가 생명과학 산업단지로 지속성장하며 경제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조지아내 생명과학 산업에

크리스 카, 2026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크리스 카, 2026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52세 법무장관, 공화당 후보로 출마 선언  크리스 카(사진)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21일 2026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52세인 카는 공화와

조지아 결핵감염 절반 귀넷∙풀턴 등서
조지아 결핵감염 절반 귀넷∙풀턴 등서

작년 246건∙∙∙1년전 대비 5.4%↓ 결핵 감염 환자수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에서는 되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조지아 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