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지출관리, 자산 축적, 은퇴준비를 현명하게
믿을 만한 신시스를 통한 재무 및 부동산 컨설팅
금융 마케팅 회사 신시스(Syncis)에서 지난 3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하우머니웍스(How Money Works)’의 주제로 금융 및 은퇴 설계와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신시스는 개인재정첵업(Personal Financial Checkup, PFC)을 통해 개인과 가족 그리고 소규모 비즈니스들을 미국 내 여러 금융서비스 및 보험 회사와 연결시켜, 개인 및 각 가정에 알맞은 금융상품을 선택하도록 서비스함으로써, 고객이 적절한 재무 관리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회사다.
세미나에서는 캘리포니아에서 온 제스 강(Jass Kang) 최고필드디렉터(Executive Field Director)가 PFC를 통한 재무관리와 은퇴설계에 대해 강의했으며, 메리 서(Mary Seo) 부동산 및 재정 컨설턴트가 부동산 전략을 위한 재정 플랜에 대해서 강의했다.
먼저 제스 강은 재정 강화를 위한 4가지 방법으로, 현명한 재정관리, 은퇴 설계, 자산 축적 그리고 유산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강사는 현명한 재정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소득을 넘어서지 않는 지출관리가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며, 크레딧 카드 등의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가정의 긴급대비자금으로 3-6개월치의 비상금은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명한 은퇴설계를 위해서 자신의 자산과 라이어빌리티(Liability)를 고려해서 은퇴 시기를 결정해야 하며, 소셜시큐리티펀드로는 여유로운 노후 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은퇴 후의 수입원을 계획해야 하며, 은퇴 이전에 저축을 통해 노후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산을 축적하는 방법으로는 단리, 복리를 따진 이자율, 인플레이션, 위험, 유동성 등을 고려하여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은행 저축, 부동산, 주식, 보험상품 등에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금 관리 또한 중요한 부분인데, 현재 소득세율은 점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절세를 위해서 현명한 세금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리 서 컨설턴트는 은행 모기지 컨셉, 분산 투자 요령, 부동산 수익률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저축 및 투자를 할 때는 개인 소득이나 자산의 보호를 먼저 생각해야 하고, 분산 투자를 할때는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수익 창출과 세금 혜택을 먼저 분석해야 하며, 부동산 구입과 판매에 있어서의 세금 절감 방법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시스에서는 개인재정첵업(PFC)를 고객에게 어떤 계약에 대한 부담 없이, 라이선스를 보유한 에이전트와의 미팅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이번 봄에 신시스 애틀랜타지부 사무실을 오픈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에이전트로는 정대균씨가 활동하고 있다. 문의전화=678-554-6234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