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행크 애런 장례예배 26일, 27일 두 차례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1-26 14:14:53

행크 애런,장례예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난 22일 86세를 일기로 타계한 브레이브스 구단의 전설의 홈런 타자 행크 애런의 장례 일정이 발표됐다.

첫 장례예배는 26일 오후 1시에 브레이브스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며, 두 번째 장례예배는 27일 오후 1시에 애틀랜타 프렌드십 침례교회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예배는 대중에게 입장이 허용되지 않고 가족 및 친지만이 참석한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버드 셀릭 전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이 두 예배 가운데 한 곳에 참석할 예정이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지난 주말 홈구장을 오픈해 팬들이 구단의 홈런왕을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애런의 동상은 구장 내 기념 가든에 그의 통산 홈런 숫자인 755와 함께 그가 배트를 휘드르는 모습으로 세워져 있다. 

추모객들은 구장 내 그의 동상 앞을 찾아 꽃을 헌화하며 애런을 추모하고 있다. 팬들은 또 터너필드 구장과 애런이 베이브 루스의 기록을 깬 풀턴카운티 스터디움을 찾고 있다.

가족과 모어하우스 의대 측은 애런이 잠자던 중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며, 이달 초 접종받은 코로나19 백신 때문에 사망했다는 설을 부인했다. 조셉 박 기자

행크 애런 장례예배 26일, 27일 두 차례
지난 22일 브레이브스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 외부에 마련된 행크 애런 추모 시설에 한 팬이 찾아와 헌화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진짜 선행 천사’ 신민아 201명 화상환자 지원 ‘10년간 10억 기부’
‘진짜 선행 천사’ 신민아 201명 화상환자 지원 ‘10년간 10억 기부’

배우 신민아 / 사진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신민아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7일(한국시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 연말에도 한림화상재단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Harvard University 입학 준비 가이드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Harvard University 입학 준비 가이드

이 컬럼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한인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미국 명문대학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은 글입니다. 실제 통계와 정보는 해마

트럼프 ‘마가노믹스’…성장에 악영향
트럼프 ‘마가노믹스’…성장에 악영향

경제학자들 설문조사‘미국 우선주의’악재물가 재악화 우려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마가노믹스’ 정책이 미국을 비롯, 전 세계의 경제 성장 둔화와 물가 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호프, 개인 체킹계좌 프로모션 실시
호프, 개인 체킹계좌 프로모션 실시

무료 체크북·수수료 면제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   ‘미국 내 최대 한인은행’을 넘어, ‘대표적인 아시안 뱅크’로 자리잡은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2025년을 맞이하여 한

뉴욕 방문시 ‘혼잡통행료’ 주의
뉴욕 방문시 ‘혼잡통행료’ 주의

5일부터 전격 시행 돌입맨해튼 도심 차량진입시승용차 주간요금‘9달러’주민 불만·소송 줄이어   뉴욕시 맨해튼 도심부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 징수가 5일 시작됐다. AP통

한국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한국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퇴임 골드버그 후임으로 정식대사 미셸 박 등 물망 바이든 행정부는 필립 골드버그 현 주한미국대사의 퇴직에 따라 한국계인 조셉 윤(71)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임시 대리대사로

‘비종교인 감소세는 복음 전도의 기회’
‘비종교인 감소세는 복음 전도의 기회’

올해 기대되는 주류 교계 트렌드   올해 주류 기독교계에는 희망과 우려가 공존할 전망이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비종교인 감소세는 고무적인 현상으로 여겨진다. [로이터]  기독교의

미래 ‘휴먼테크’가 현실… 가전ㆍIT기업들 라스베가스로
미래 ‘휴먼테크’가 현실… 가전ㆍIT기업들 라스베가스로

■ CES 2025 오늘 개막166개국 참가 1만8,000명 장사진한 기업 1,000여곳 출격‘3년새 2배’미 1,509개·중 1,339개 참가 신경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소비자, 올해 전자·테크에 5,370억달러 지출

CES 미디어데이 보고서전년비 3.2%↑, 역대 최다하드웨어·소프트웨어↑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는 올해 미국 기술 시장의 소매 매출 규모가 5,000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했

11월 기존 주택판매 6.1%↑… 3년래 최고
11월 기존 주택판매 6.1%↑… 3년래 최고

[로이터]  지난 11월 기존주택판매가 급증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1월 기존 주택판매(연율)가 전월 대비 6.1% 증가한 415만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