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소재 강원도 특산물 상설매장이 연말을 맞아 맞아 한국에서 들여온 콘테이너 직송 250여가지 신선한 품목을 엄청 싼 가격에 대대적인 세일을 실시한다.
둘루스 웰빈순두부 옆에 강원 특산물 상설매장을 개설한 김기동 강원인터내셔널 대표는 10일 “지난 3년간 상설매장이 자리잡도록 성원해주신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픈 3주년 및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세일을 실시하는만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일 기간은 11일부터 31일까지다.
특히 이번 세일에서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직접 생산한 80여가지 상품을 한국 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양군 특산품으로는 표고버섯, 오색한과, 송이과자, 청국장, 취나물, 찰흑미, 들깨가루 등이다. 특히 조개젓, 새우젓은 1파운드 사면 1판운드 공짜 세일을 진행한다(4파운드 제한). 양양 표고버섯(10달러)은 두 봉에 15달러, 쌀맛나(8달러)는 두 봉에 10달러, 오색찹쌀약과(3달러)는 3봉에 5달러, 송이과자(5달러)는 4봉에 10달러에 파격 세일한다.
아울러 강원특산물은 철원 오대미쌀, 고추가루, 속초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간장게장, 메주, 제주은갈치, 곱창김, 메밀 비빔막국수 등 250가지 신선한 직송 상품을 마련하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