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파라곤 골프 왕중왕전 챔피언에 손영락씨

미주한인 | 사회 | 2020-12-12 15:15:36

파라곤골프,왕중왕,김종인,손영락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파라곤골프 김종인 대표 경찰에 성금 

 

귀넷 경찰과 소방서를 후원하기 위한 제1회 왕중왕전 파라곤 골프대회가 10일 대큘라 소재 아팔레치 트로피 클럽에서 열려 손영락씨가 75타를 쳐 영예의 챔피언에 올랐다.

팬데믹으로 선착순 42명만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2위에는 77타를 친 김슬기씨, 3위에는 77타를 친 피터 리씨가 입상했다. 1-3위 선수에게는 각각 3천, 2천, 1천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챔피언에 오른 손영락씨는 "팬데믹으로 다들 어렵고 대회도 적은 가운데 우승을 하게돼 기쁘다"라며 "아울러 대회를 통해 귀넷 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행사 당일 저녁 둘루스 파라곤 골프에서 열렸으며, 대회를 주최한 파라곤 골프 김종인 대표는 귀넷 경찰서 재단 크리스 스미스 경찰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종인 대표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얼마전 새벽 집에 누군가 침입한 소리가 들려 경찰에 신고했더니 5분도 안돼 경찰이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고 안전하다고 말해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경찰관 및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이 대회를 연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홀인원 비용 2만달러를 후원하기록 약속했던 김종훈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장은 귀넷 경찰에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기부했다. 조셉 박 기자

파라곤 골프 왕중왕전 챔피언에 손영락씨
10일 열린 파라곤골프 왕중왕전 입상자와 귀넷경찰 관계자. 왼쪽부터 우승자 손영락씨, 귀넷경찰재단 크리스 스미스 경관, 김종인 파라곤골프 대표, 준우승자 김슬기씨.
파라곤 골프 왕중왕전 챔피언에 손영락씨
10일 열린 파라곶골프 왕중왕전 입상자들. 왼쪽부터 김종인 대표, 3위 피터 리씨, 2위 김슬기씨, 우승자 손영락씨, 심판위원장 손동문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