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치르기 직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커플이 결국 방호복 차림으로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인도 라자스탄주의 한 코로나19 격리시설 마당에서 파란색 방호복을 입은 남녀가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식장’엔 신랑, 신부, 사제, 신부의 아버지 총 4명밖에 없었고 결혼식 후 신랑과 신부는 시설 안에 각각 격리됐다. 신랑신부가 우주복과 같은 방호복 차림으로 결혼 서약을 하고 있다. [로이터]
방호복,결혼
결혼식을 치르기 직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커플이 결국 방호복 차림으로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인도 라자스탄주의 한 코로나19 격리시설 마당에서 파란색 방호복을 입은 남녀가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식장’엔 신랑, 신부, 사제, 신부의 아버지 총 4명밖에 없었고 결혼식 후 신랑과 신부는 시설 안에 각각 격리됐다. 신랑신부가 우주복과 같은 방호복 차림으로 결혼 서약을 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