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백신 배송을 시작한다고 예고했다.
고령자를 비롯해 의료계 종사자 우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유튜브 공식 계정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추수감사절 맞이 군 종사자 상대 화상 회의에서 “우리는 커브를 돌고 있다”라며 “백신은 배송된다. 말 그대로 다음 주, 그리고 그 다음 주에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선 배포 대상으로는 “최전선 노동자, 고령자, 의사, 간호사”를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매우 빨리 움직이고 있다”라며 “두 업체가 이미 (백신 개발을) 발표했고 세 번째도 다가오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