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와 호세아헬프(회장 엘리자베스 오밀라미)가 추수감사절인 26일 오전 10시~오후 1시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 285 Andrew Young International Blvd NW, Atlanta, GA 30313)에서 ‘제50회 추수감사절 드라이브-스루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미션아가페와 호세아헬프는 11년째 함께 음식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번 행사는 드라이브-스루로 진행되지만,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겐 음식이 집으로 배달된다. 음식엔 냉동 터키와 닭, 통조림, 빵 등이 있다. 특히 미션아가페는 이번 행사를 위해 냉동 닭 1천마리를 준비했다.
한편 미션아가페는 추수감사절 전 웨어스테이트감옥(목사 마이클 플린)의 1천6백명 재소자 및 2백명 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 위생 장갑 1만장, 손 세정제 2천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문의: 미션아가페 770-900-1549, atlagape@gmail.com.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