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플로리다〉 바이든 승리했지만…플로리다선 공화 휩쓸어

플로리다 | | 2020-11-10 17:17:01

플로리다,트럼프,공화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연방하원 16:11, 주상원 선거 11:9

주하원 선거 77:41로 공화당 대승

 

3일 대선에서 바이든의 승리가 확정됐다. 하지만 플로리다에선 트럼프가 바이든을 상대로 372,578표 차이(3.37%)로 승리했다. 이번 플로리다 선거에서 트럼프는 5,667,716표(51.23%), 바이든은 5,295,138표(47.86%)를 기록했다.

 

플로리다는 남부 선벨트 지역으로 미국 주들 가운데 세번째로 많은 선거인단(29명)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미 대선에서 특정 정당이 압도적 지지를 얻지 못한 주, 경합주)다. 플로리다는 1972년 닉슨(공화), 1976년 카터(민주), 1980년과 1984년 레이건(공화), 1988년과 1992년 부시(공화), 1996년 클린턴(민주), 200년과 2004년 부시(공화), 2008년과 2012년 오바마(민주), 2016년 트럼프(공화)에 고루 투표해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선 러스트벨트(미시간,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및 노스캐롤라이나 등과 함께 향후 판세에 큰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는 4년 전 대선에서 플로리다주에서 1.2%포인트 차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이기며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선 외에도 공화당은 플로리다의 모든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특히 공화당은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16:11, 주상원의원 선거에서 11:9, 주하원의원 선거에서 77:41로 민주당에 대승했다. 박세나 기자

 

<플로리다> 바이든 승리했지만…플로리다선 공화 휩쓸어
3일 대선에서 바이든의 승리가 확정됐다. 하지만 플로리다에선 트럼프가 바이든을 상대로 372,578표 차이(3.37%)로 승리했다. <사진=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 ‘스미싱’ 사기 기승
“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 ‘스미싱’ 사기 기승

“우편물 배달에 문제”무차별적 문자 메시지피해자 클릭하게 현혹개인 금융정보 등 노려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9)가 찍혀 있다. [독자

에너지 절약 효자 단열재… 아무것이나 쓰면 안돼
에너지 절약 효자 단열재… 아무것이나 쓰면 안돼

주택 단열만 잘해도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추운 겨울철 외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단열재는 외부의 찬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더운 여름철에는 실내 냉방

‘옐프’리뷰 읽으면 내년 홈 디자인 트렌드 보인다
‘옐프’리뷰 읽으면 내년 홈 디자인 트렌드 보인다

맛집을 찾기 위해‘옐프’(YELP)를 검색하는 사용자가 많다. 옐프는 사용자 리뷰와 평가를 기반으로, 지역 비즈니스 및 서비스를 검색하고 평가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사용자

감각 기능을 유지해야 젊음도 지킬 수 있다
감각 기능을 유지해야 젊음도 지킬 수 있다

청력 저하, 치매 위험 두 배 높이는 위험인자서서히 진행되는 시력 저하, 주기적 검진 필요 나이가 들수록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지고 시력과 청력, 후각 역시 노화로 인한 변화를

대학 신입생 등록 큰폭 감소… 등록률 낮은 대학 공략 기회
대학 신입생 등록 큰폭 감소… 등록률 낮은 대학 공략 기회

FAFSA 지연이 직접적 원인일자리 늘어 취업 선택 증가어퍼머티브 액션 취소 영향지원 대학 검색 폭 확대 전략 2024학년도 가을 학기 대학 신입생 등록률이 예년에 비해 많이 감소

AI로 심방세동 위험 예측한다
AI로 심방세동 위험 예측한다

심전도 나이, 실제보다 높을수록 발병↑“다른 심장질환 예측에도 활용 기대”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빈맥성 부정맥과 비정상적으로 느린 서맥,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간헐적 단식보다 낫다?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겼더니…
간헐적 단식보다 낫다?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겼더니…

40~60대 4500여 명 10.6년간 추적조사하루 식사횟수·인슐린 저항성 연관성 분석 공복시간을 최대한 길게 갖는 간헐적 단식이 유행하는 가운데 규칙적으로 하루 세끼를 챙겨먹는

2030 남성 노리는‘강직성 척추염’… 이것만 잘 지켜도 예방
2030 남성 노리는‘강직성 척추염’… 이것만 잘 지켜도 예방

■ 홍석찬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아침 기상 후 뻣뻣한 느낌… 3개월에 걸쳐 통증 나타나조기 진단해 적절한 치료 받아야 척추 진행 막을 수 있어 <사진=Shutterst

원조 베낀 ‘오레오’… 세계서 가장 잘나가는 과자 된 비결
원조 베낀 ‘오레오’… 세계서 가장 잘나가는 과자 된 비결

오레오와 하이드록스의 엇갈린 운명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과자는 무엇일까. 독일의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오레오'다. 2014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신종 ‘딥페이크’ 스캠 사기 기승
신종 ‘딥페이크’ 스캠 사기 기승

AI로 지인 목소리·영상감쪽같아 더 속기 쉬워기관 사칭 등 범죄 심화내년 더욱 급증할 전망 노인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칭 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