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의 차량 태그 키오스크가 2개 추가 증설돼 총 8개가 됐다. 새로 설치된 키오스크는 크로거 노크로스점(Kroger Singleton Square, 6050 Singleton Rd.)과 로건빌점(Kroger Midway Plaza, 910 Atlanta Highway)에서 찾을 수 있다.
키오스크는 메트로 지역 전반에 위치해 있으며, 영어 또는 스페인어가 지원된다. 운전자들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보험 벌금을 지불하고, 차량 태그를 갱신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키오스크 사용은 작년 대비 157% 증가했다. 2019년 1~9월 사용량은 3만3천건이며, 올해 같은 기간 사용량은 8만5천건이다.
키오스크를 사용하려면 유효한 조지아 운전 면허증이 필요하다. 이사한 경우, 키오스크에서 차량을 갱신하기 전 온라인으로 주소를 변경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책임 보험 및 유효한 에미션 테스트가 이미 주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키오스크는 수수료로 직불 및 신용 카드를 받고 있다. 귀넷은 2달러, 다른 카운티는 3달러, 크로거 매장은 2.95달러다. 한번의 수수료로 최대 10대의 차량을 갱신할 수 있다. 한편 키오스크에선 타이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