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은 3일 제4차 밀알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를 노크로스 밀알선교센터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귀넷카운티가 제공한 코로나 구호기금을 사용한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50여 밀알가족들에게 쌀 1포, 만두, 육류 2종, 김, 삼계탕과 아씨플라자가 도네이션한 둥굴레차 등 물품, 그리고 교회 권사회에서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제공했다.
슈가로프한인교회 이정림 전도사는 “두번째로 밀알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에 함께 하게 됐다”면서 “카운티 정부에서 지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휴 목사는 “슈가로프한인교회에서 물품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로 함께 했다”며 “교회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