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차를 ‘내 차’ 같이 정비합니다.”
30년 경력의 전문가이자 BMW,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페셜리스트인 중앙정비의 로버트 신 대표가 11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뢰 경영 각오를 다졌다.
자동차가 좋아 정비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 신 대표는 “남들이 고치지 못한 자동차를 고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 “아직도 엔진에 손을 대면 ‘두근두근’ 설렘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신 대표는 정비업계의 진정한 마스터 테크니션이다. 버지니아와 조지아를 무대로 BMW, 메르세데츠-벤츠, RBM 등에서 딜러 및 정비업자로 일해온 그는 BMW대학의 4단계에 이르는 과정(Entry-C-B-A)을 수료했다.
신 씨는 “수 십년에 걸쳐 각종 차 브랜드의 세대를 관찰해왔기에 차량의 특징에 맞춰 보다 더 정교하고 안전한 정비가 가능하다"며 “특히 유럽 차량은 최고 수준으로 정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비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경쟁력에 있다. 중앙정비는 미국 정비업체에 비해 약 50%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오일만 갈아도 모든 부분을 무료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 대표는 “은퇴까지 외식업계의 맛집과 같이 ‘실력’으로 소문난 중앙정비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애틀랜타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둘루스의 중심에 위치한 중앙정비(3885 Peachtree Industrial Blvd., Ste A, Duluth, GA 30096)는 ▲토탈 리페어 서비스 ▲엔진/트렌스미션 ▲엔진 라이트 ▲에미션/에어컨&히터 ▲서스펜션/브레이크/타이어를 취급하며,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8시~오후 4시 영업한다.
문의: 중앙정비 678-417-1567, centralautoduluth@gmail.com, www.centralautoduluth.com.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