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주최, 내달 26일 ‘줌(Zoom)’ 통해 열려
중·고생 대상, 미주결선 본선 진출자 선발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줌(Zoom)을 통해 1.5~2세 한인학생들이 즐겁게 풀어보는 통일상식 대회 ‘제8회 도전! 통일 골든벨’이 열린다.
이 대회는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주최하며, 재미 동포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조지아를 비롯 앨라배마,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5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영어와 한글로 된 기본학습교재(200문제)와 답안지가 민주평통 웹사이트(www.nuacatl.com) 자유게시판에 이미 공개돼 있어 대회 전에 미리 학습할 수 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0달러, 우수상 3명에게는 200달러, 장려상 5명에게는 10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우승자 전원에게는 상장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민주평통 홈페이지 2020 도전 통일 골든벨(https://www.nuacatl.org/2020goldenbell)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주 본선은 오는 10월 11일로 예정됐다.
문의: 애틀랜타 민주평통 404-987-3796, nuacATL19@gmail.com.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