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폭풍우에 거대한 나무가 쓰러지며 디캡의 주택가를 덮쳐 두 집이 피해를 보았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디캡 소방당국이 밝혔다. 쓰러진 나무는 드렉셀 애비뉴 두 주택을 덮쳤다. 한 집에는 4명과 두마리 개가 살고 있었다. 2층을 강타한 나무는 잠자고 있던 10대의 목 위까지 밀려왔지만 4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하지만 주택은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두 번째 주택에는 한 여성과 개가 살고 있었으나 무사하게 구조됐으며, 집은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4대가 피해를 입었고, 7일 아침까지 정전됐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