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17만5000달러 후원
코스모병원 코로나 무료검사실시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가 전국구 대형 재단인 유나이티드 웨이로부터 17만5,000달러의 기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CPACS측은 “이 기금은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된다”며 “특별히 클락스톤 난민 돕기, 유스 프로그램, 히스패닉 커뮤니티 돕기, 서류 미비자, 실직자 및 이민자 커뮤니티 돕기 등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료 음식 배포 행사를 매주 평일 오전10시30분부터 낮12시까지 도라빌 본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햇반, 국거리, 김, 쌀 등도 준비해 전달하고 있다.
한편 CPACS측은 노크로스에 소재한 코스모 병원(CPACS/Cosmo Health Center)에서 코로나 무료 검사를 한국말로 예약 확인 및 검사를 주2회 100여명을 상대로 도와주고 있으며 코로나 테스트 키트도 더 많이 구입해 검사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770-446-0929(코스모병원)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