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대한민국 정부 한인 입양인에 마스크 지원

미주한인 | | 2020-06-19 13:13:12

주 애틀랜타,총영사관,입양인,마스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마스크 21만장 미국에 전달

총영사관 17일 전달식 가져

 

대한민국 외교부 및 재외동포재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방역 물품을 구하기 힘든 가운데 미국 등 14개 국가에 거주하는 해외 입양 한인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37만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스크 37만장 중 60% 이상인 약 21만장이 한인 입양인 수가 가장 많은 미국에 전달됐다.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는 17일 오후 조지아 한인 입양인협회 아만다 아사론(Amanda Assalone)회장을 총영사관에서 면담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동 협회 소속 한인 입양인들에게 지원하는 마스크를 전달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와 플로리다한인입양인협회에 총 346명의 한인 입양인이 소속되어 있으며 동 협회에 소속된 조지아 및 플로리다 거주 입양인들의 경우 해당 협회를 통해, 여타 지역 거주 입양인의 경우에는 총영사관에서 우편으로 개별적으로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입양인협회에 속하지 않아 사전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동남부지역 한인 입양인에 대해서도 당사자가 직접 애틀랜타 총영사관(atlanta@mofa.go.kr)으로 연락하면 물량이 소진 될때까지 간단한 확인을 거쳐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 입양인 가운데 약 70%는 1970∼80년대 입양돼 대부분이 자녀를 둔 30∼40대 연령층인 점을 고려해 입양인 자녀용 물량을 포함해 지원키로 했으며 해외 한인 입양인은 모두 16만7천여명으로, 약 11만명이 미국 각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윤수영기자

대한민국 정부 한인 입양인에 마스크 지원
김영준 총영사는 17일 오후 조지아 한인 입양인협회 아만다 아사론(Amanda Assalone)회장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동 협회 소속 한인 입양인들에게 지원하는 마스크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정부 한인 입양인에 마스크 지원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는 17일 오후 조지아 한인 입양인협회 아만다 아사론(Amanda Assalone)회장을 총영사관에서 면담하고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