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7년간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둘루스 가울축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올해는 취소됐다.
둘루스 가을축제 위원회는 6일 페이스북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축제를 진행할 수 없다는 결정을 알리게 돼 깊은 유감이라고 알렸다.
위원회는 참가자, 봉사자, 스폰서, 벤더, 지역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주된 관심사이며, 37년 역사에 처음으로 축제를 건너뛰게 돼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내년에는 9월 25-26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벌써 축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