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배우 이선빈,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5-21 09:09:24

이선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배우 이선빈(본명 이진경·26)이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하면서 법적분쟁 위기에 놓였다.

웰메이드스타이엔티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평산은 21일 "회사는 이선빈과 2016년 전속계약을 체결해 현재 계약 기간인데 이선빈은 2018년 9월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통보를 한 후 독단적인 연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이 과정에서 이선빈이 회사 대표이사를 상대로 고소했으나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선빈에게 전속계약 위반행위를 조속히 시정하라는 요구사항을 내용증명으로 전달했다.

 

법률대리인은 "이선빈이 더는 전속계약을 위반하거나 회사와 대표이사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며, 정해진 기간 내 시정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법률적 조치뿐만 아니라 허위고소에 따른 형사책임도 무겁게 추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선빈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내고 "이선빈 매니저가 회사의 불투명한 정산·회계처리, 사전설명 없는 섭외 등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청했으나 매니저 직급을 강등하는 등 이선빈의 활동을 방해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선빈은 계약에 따라 2018년 8월 회사에 시정요청을 했으나 회사는 14일의 유예기간에 아무런 시정을 하지 않았다"며 "이선빈이 당해 9월 계약 해지 통고를 한 후에도 회사는 반박하지 않고 어떤 지원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선빈 측은 "지금 와서 계약 위반을 운운하는 것은 이선빈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선빈이 회사 대표를 고소한 사건은 검찰 항고를 통해 수사 중이라 종결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예 실추 행위가 계속되면 법적책임을 물을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선빈은 OCN 드라마 '번외수사' 방영을 앞뒀다.

 

배우 이선빈,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배우 이선빈,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소득기준 연방정부 전액 학비 지원'개인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한인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과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콜럼비아 칼리지가 실무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아씨마켓 이번주 메인품목으로는 이씨네 쌀 떡국떡 3LB 3.99,  농심신라면(4PX4)  13.99,  이천 쌀 (40#,NEW CROP) 40 LB 24.99,  모아 포기 김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넘쳐나는 초가공 식품들 건강한 선택법식빵·치킨 너겟·땅콩버터·그릭 요거트 등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가장 적은 걸로 <사진=Shutterstock>  대부분의 영양 전

인플레·트럼프 불확실성 연준 “금리 조절 필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준금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