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새한교회, 알파레타 시청에 마스크 전달

지역뉴스 | 종교 | 2020-05-15 13:13:10

새한,교회,코로나,마스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KN95 마스크 1,000개 전달

 

새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는 14(목) 오전 11시 알파레타시 경찰서를 방문해 존 로빈슨 경찰국장에게 KN95 마스크 1,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알파레타시 짐 길빈 시장과 존 로빈슨 경찰국장, 새한교회 송상철 담임 목사, 이 브랜든 영어권 목사, 박철모 장로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경찰서, 공원관리국, 알파레타 시청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짐 길빈 시장은 “새한교회가 이 지역사회에 소수민족 교회중 가장 크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라며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교회를 방문해서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알파레타 시에서 새한교회 옆에 공원을 조성 중이며 공사가 끝나면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상철 담임목사는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사회에 기여하고 헌신하는 일이 꼭 필요한 시기라 생각한다”라며 “가장 일선에서 수고하는 시청 직원들과 공공 사업 직원 등을 위해 좋은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도네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철모 장로는 “교회가 코로나로 20 대 80으로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교인들이 힘을 잃지 않도록 매주 화, 목요일은 복음백신이라는 동영상을 통해 용기를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한교회는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지난 3일, 10일 2차례에 걸쳐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을 통해 5,000개의 마스크와 전단지가 든 백 2,500개를 나눴다. 또한 KN95 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 1,000개를 쿠바, 도미니카, 아이티, 노숙자 선교지 등에 지원했다. 문의:770-619-5340

새한교회, 알파레타 시청에 마스크 전달
새한교회가 14일 오전 11시 알파레타시 경찰서를 방문해 존 로빈슨 경찰국장에게 KN95 마스크 1000개를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존 로빈슨 경찰국장, 새한교회 송상철 담임 목사, 이 브랜든 영어권 목사, 알파레타시 짐 길빈 시장과 박철모 장로 등이 참여했다.
새한교회, 알파레타 시청에 마스크 전달
알파레타시 짐 길빈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경찰서, 공원관리국, 알파레타 시청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사진=넷플릭스‘오징어게임2’예고 영상 캡처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 불참을 결정했다.넷플릭스 측은 오는 1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서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호주 연구팀 "활동량 하위 25%가 하루 1시간 더 걸으면 수명 6시간 증가" <사진=Shutterstock>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 취임일 무더기 행정명령 준비군대까지 동원해 강력 국경봉쇄스케줄 F 부활 공무원 해고 유력파리협약 탈퇴·전기차 정책 폐지비상사태 선포후‘수퍼관세’부과   “취임 첫날에는 독재자가

환율,‘강달러’ 지속…원화 등 대비 초강세

‘4분기 환율 1,385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345원에서 1,385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