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28)이 12일(한국시간 기준) 현역으로 입대했다.
양세종은 자신의 팬카페에 "지금은 모두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니 마음으로만 배웅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그는 입대 후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양세종은 2016년 SBS TV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과 2017년 '사임당, 빛의 일기'로 이름을 알린 뒤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나의 나라'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