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45)가 만삭의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소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한 그에게 대중들의 응원이 함께 쏟아지고 있다.
최지우는 6일(이하 한국시간기준)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자필 편지와 함께 현재 만삭인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며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본다"고 팬들에게 안부를 덧붙였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9세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결혼, 그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지우는 다소 늦은 나이에 결혼과 임신을 했지만, 행복한 예비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