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전화 결제요구 없다"
조지아 파워는 코로나19사태를 이용한 사기가 많이 발생해 자사 고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조지아파워는 최근 회사 직원을 사칭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서비스 중단을 하겠다면서 서비스 유지를 위해 결제를 요구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지아파워는 성명문 발표를 통해 “회사는 전화로 절대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며 또한 회사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결제를 요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직원이 고객에 집에 방문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상태며, 만약 직원이 고객의 집을 방문한다면 회사 유니폼과 배지 착용 및 자사의 차량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지아 파워는 이와 같은 사칭 또는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고객서비스 센터 전화번호 888-660-5890로 문의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