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조지아 유권자 백만명 '부재자 투표' 신청

미주한인 | | 2020-05-01 17:17:15

프라이머리,우편,발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코로나19로 우편투표 급증 예상

5.18일 조기투표, 6.9일 선거일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 조지아 유권자들의 수가 29일 100만 건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투표소에 나가기 보다 안전한 부재자 투표(우편 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브랫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6월 9일 시행 될 조지아주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 대한 부재자 투표 신청 양식을 조지아 등록 유권자 690만 명에게 우송했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편투표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래펜스퍼거 국무장관은 주청사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오늘 부재자 투표 요청이 백만 건을 넘겼고, 이는 전례 없는 일이다”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부재자 투표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부재자 투표 용지에는 조지아 선거 공무원과 투표지 인쇄 회사인 런 일렉션 서비스(Runbeck Election Services)간의 잘못된 이해로 투표 용지를 반송 할 흰색 봉투가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전하고 또한 “투표 용지는 1차 선거일이 6월 9일로 연기 되기 전에 만들어 졌기 때문에 투표 용지는 여전히 5월 19일의 선거 날짜가 표시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문제가 유권자들이 투표 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부재자 투표 신청자가 150만 혹은 200만명까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대부분 유권자가 우편투표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가장 최근의 약 5% 우편투표에 비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지아주 법에 따라 5월 18일 조기 투표가 시작되고, 선거 당일 직접 투표도 진행 될 예정이다. 래펜스퍼거 국무 장관은 투표 종사자들에게 배포될 3만 3,000개의 안면 마스크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투표자로 등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우편 투표 신청서를 받지 못했다면, 조지아 국무부 웹사이트 https://www.mvp.sos.ga.gov/MVP/mvp.do에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윤수영기자

 

조지아 유권자 백만명 '부재자 투표' 신청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 조지아 유권자들의 수는 29일 100 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AJC가 보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