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소니 파우치 박사가 20일 주지사의 외출자제령을 무시하고 자신이 만든 지침에 대항해 자신을 해고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파우치 박사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그 같은 시위나 요구는 경제학 관점에서, 바이러스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의 관점에서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않는 한, 진정한 경제 회복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우치는 "경제 재개를 위해 점진적 단계 지침을 따르는 것이 고통스럽지만 너무 빨리 경제 재개를 해 역효과를 내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