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지역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4개월 넘게 실종 상태에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해 11월 말께 세리토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대니얼 허(41·한국명 허정남)씨를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허씨는 작년 11월25일 정오께 세리토스의 카나비 스트릿 인근 파크발 서클 18100 블럭에서 2002년 형 흰색 혼다 시빅 차량을 운전하던 모습을 마지막으로 실종됐다.
5피트10인치 키에 160파운드 정도 체격인 허씨는 검정 스파이크 머리 스타일과 왼쪽 팔에 문신을 하고 있으며, 실종 당시 몰고 있던 차량 번호판은 4YDG617라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제보전화 (323)890-5500, 익명 제보는 (800)222-TIPS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