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뷔 팬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뷔의 팬들은 최근 자작곡 'Sweet Night'을 기념하여 전 세계의 뷔 팬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WishYouASweetNight 프로젝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로 출시된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을 기념하며 코로나19 구제 재단에 기부를 하는 프로젝트다.
뷔의 미국 팬베이스는 미국 내 보건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전국 근로자 연맹'과 '아메리카 케어'에 기부함으로써 기부 프로젝트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뷔의 글로벌 팬베이스인 뷔유니온도 유엔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 재단에 기부하여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WHO(세계 보건 기구)를 지원,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달 13일(한국시간 기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단밤)'을 공개했다. 이 곡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을 비롯해 전 세계 77개 지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