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홈디포, 직원 혜택 늘린다

지역뉴스 | | 2020-04-01 18:18:41

홈디포,코로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마스크, 지역 병원에 기증 예정 

영업시간 조정, 직원 혜택 증대

 

홈디포(Home Depo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장 내 고객 수 제한 및 마스크 판매 중단, 영업시간 조정과 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추가한다고 1일 밝혔다. 

홈디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병원 및 의료시설에 마스크 부족현상이 발생하면서 N95마스크를 판매 중단하고 보유한 마스크를 병원 및 의료시설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홈디포의 영업시간은 오후 6시까지로 변경되며 매장 정리 및 방역을 위해 문을 일찍 닫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홈디포는 자사 직원에 대한 혜택 증가를 발표했다. 풀타임 직원은 80시간, 파트타임 직원은 40시간의 유급휴가를 추가했고 65세 이상 풀타임 직원에게는 160시간의 추가 유급휴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홈디포 직원은 격리조치 및 완치할 때까지 유급휴가를 받고 직원들의 초과근무수당에 대해 평소의 시간당 비율의 2배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메니어 홈디포 최고 경영자는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19에 대한 일시적인 대응이다며 홈디포는 이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고 있는 직원과 고객의 인내심과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근 며칠 동안 대부분 대형마트들도 직원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매장에 변화를 주고있다. 월마트는 매장 내 일방 통로를 의무화하고 직원들에게 장갑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기업은 홈디포와 마찬가지로 직원들의 혜택을 증대하고 있다. 김규영 수습기자

 

홈디포, 직원 혜택 늘린다
홈디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장 내 고객 수 제한 및 마스크 판매 중단, 영업시간 조정과 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추가한다고 1일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