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26일〉사망 56명, 확진 1,643명...조지아 학교 4월24까지 휴교 연장

지역뉴스 | | 2020-03-26 11:11:57

코로나,조지아 현황,26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귀넷79, 풀턴231, 디캡137, 캅119

조지아주 학교 4.24까지 휴교

 

<26일 오후 7시>

♦조지아 사망 56명, 확진 1,643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1천 6백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26일 오후 7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56명, 확진자가 1,643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41%를 기록했다. 이는 25일 저녁 7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9명, 확진자가 259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01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509(30.98%)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60%,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7%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6%, 여성이 50 %, 미상 4%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8,948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18.4%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2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164명, 디캡 137명, 캅 119명, 바토우 93명, 귀넷 79명, 캐롤 52명, 체로키 44명, 클레이턴 37명, 클락 29명, 리 29명, 헨리 29명, 홀 22명, 더글라스 18명, 플로이드 14명, 헨리 패옛 로운즈 각 12명, 컬럼비아 코웨타 리치몬드 포사이스 락데일 스팰딩 각 10명, 고든 포크 9명, 뉴튼 8명, 채섬 로렌스 트룹 각 7명, 빕 얼리 휴스턴 오코니 폴딩 6명,  글린 피치 섬터 티프트 각 5명, 미첼 머스코지 휫필드 테렐 피켄스 각 4명, 베이커 브라이언 크리습 이핑엄 라마 럼프킨 먼로 워스 각 3명, 볼드윈 배로우 커피 콜큇 어윈 재스퍼 메디슨 밀러 세미놀 트윅스 워싱턴 각 2명, 벤힐 버크 캠든 캐투사 찰튼 채투가 클린치 도손 디케이터 닷지 패닌 그린 해리스 허드 잭슨 존스 리버티 링컨 롱 메이컨 메리웨더 모건 피어스 펄래스키 랜돌프 스티븐스 태트널 테일러 토마스 터너 웨어 화이트 윌크스 각 1명, 미상 160명이다.

 

 

<26일 오후 3시>

♦조지아주 하원의장 프라이머리 연기 요구

조지아주 데이빗 랄스톤 하원의장이 26일 조지아주 대통령선거 프라이머리를 다시 연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랄스톤 의장은 브랫 래펜스퍼거 주 내무장관에게 보낸 편지에서 5월 19일로 예정된 프라이머리를 최소 6월 23일까지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래펜스퍼거는 이번 주 690만명의 조지아 등록유권자에게 부재자 투표용지를 발송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투표장에 나오기를 꺼리는 사람들을 위한 조치다. 프라이머리 선거는 5월 19일은 물론 이전 3주간 조기투표가 여러 투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래펜스퍼거 장관은 이 편지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26일 12시 45분>

♦GA 학교 4월 24일까지 휴교 연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6일 조지아주 모든 학교에 4월 24일까지 계속 휴교할 것을 명령했다.

200만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 조치는 각 학교에 4월 27일 개학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지만 전염병 위기에 따라 더 연장될 수 있다. 이미 온라인 학습으로 옮겨간 공립대학은 학년이 끝날 때까지 휴교 상태로 유지된다. 

이번 결정은 식사 보조금 수혜를 받는 학생과 원격학습에 따른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6일 정오> 

♦사망 48명, 확진 1,525명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1천 5백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26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48명, 확진자가 1,525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15%를 기록했다. 이는 25일 정오 발표 보다 사망자가 8명, 확진자가 278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97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473(31.02%)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9세 59%,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5%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6%, 여성이 50 %, 미상 4%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8,926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17.08%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21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156명, 디캡 129명, 캅 115명, 바토우 86명, 귀넷 75명, 캐롤 50명, 체로키 38명, 클레이턴 32명, 리 30명, 헨리 25명, 클락 24명, 홀 21명, 더글라스 18명, 플로이드 16명, 포사이스 15명, 패옛 14명, 로운즈 코웨타 락데일 각12명, 스팰딩 11명, 컬럼비아 미첼 뉴튼 포크 리치몬드 트룹 각 10명, 고든 채섬 휴스턴 9명, 빕 8명, 로렌스 얼리 오코니 폴딩 각 7명, 글린 머스코지 피치 섬터 테렐 티프트 휫필드 워스 각 5명, 배로우 콜큇 크리습 럼프킨 피켄스 각 4명, 브라이언 버츠 도손 이핑엄 라마 먼로 각 3명, 볼드윈 캠든 커피 디케이터 어윈 재스퍼 메디슨 밀러 세미놀 태트널 터너 트윅스 워싱턴 각 2명, 베이커 벤힐 버크 캐투사찰튼 채투가 클린치 닷지 패닌 그린 해리스 허드 잭슨 존스 리버티 링컨 롱 메이컨 메리웨더 모건 피어스 펄래스키 랜돌프 스티븐스 테일러 토마스 툼스 웨어 화이트 윌크스 각 1명, 미상 166명이다.

 

♦귀넷 내달 12일까지 휴교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다음주 봄방학에 이어 4월 6일-10일 한 주간을 디지털 학습 주간으로 공지했다. 학생들이 4월 13일 등교할지 여부는 봄방학 이후 통보될 예정이다.

다음주 봄방학 기간에는 모든 학교 관계자들이 쉬기 때문에 픽업 혹은 배달 식사 공급이 중단된다. 하지만 식사가 필요한 학생들은 귀넷케어스(gwinnettcares.org) 및 여러 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4월 6일부터는 원격수업이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다시 무료 식사도 제공된다.  

 

♦뉴올리언즈 가장 빠른 확산

뉴올리언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비상이 걸렸다. 25일 오후 6시 현재 루이지애나주 전체 감염자 1,795명중 827명이 뉴올리언즈 패리쉬(카운티) 주민이다. 뉴올리언즈의 감염 사망자는 37명으로 LA카운티 보다 3배가 높았다. 한 노인요양 시설에서는 1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현재 상황이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증가추세와 비슷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재난지역 선포를 승인받았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지난달 25일 열린 ‘마디 그라’(Mardi Gras) 축제가 “완벽한 전염병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연방하원 27일 부양책 처리, 별도안 마련

2조 달러 규모의 슈퍼 코로나 경기부양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해 하원으로 이송됐다. 미국 하원은 대부분의 의원들이 지역구에 머물러 27일 법안에 대한 ‘음성투표’로 표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상원을 통과한 부양책을 처리한 후 “별도의 법안을 제정해 추가로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펠로시는 “추가 현금 지급,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무료 의료지원, 각종 연금 보호를 위한 자금 투입, 직장내 안전을 위한 기금 등이 새로운 법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추가 현금 지급액을 성인과 아동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1,500달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했었다. 

 

♦한국타이어 셧다운 결정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테네시주 클락스빌 소재 한국타이어 생산공장이 오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일시적 조업중단 조치를 내렸다.

한국타이어는 질병통제센터(CDC) 지침, 주 및 지방정부 명령, 공급자 및 딜러 재고 등에 맞춰 상황을 주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방침이다. 조셉 박 기자 <계속 업데이트 예정>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26일>사망 56명, 확진 1,643명...조지아 학교 4월24까지 휴교 연장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26일>사망 56명, 확진 1,643명...조지아 학교 4월24까지 휴교 연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소득기준 연방정부 전액 학비 지원'개인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한인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과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콜럼비아 칼리지가 실무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아씨마켓 이번주 메인품목으로는 이씨네 쌀 떡국떡 3LB 3.99,  농심신라면(4PX4)  13.99,  이천 쌀 (40#,NEW CROP) 40 LB 24.99,  모아 포기 김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넘쳐나는 초가공 식품들 건강한 선택법식빵·치킨 너겟·땅콩버터·그릭 요거트 등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가장 적은 걸로 <사진=Shutterstock>  대부분의 영양 전

인플레·트럼프 불확실성 연준 “금리 조절 필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준금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