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성과 거둬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김채원 대표)가 조지아 테크니컬 칼리지 주최 조지아 성인 교육 컨퍼런스(Conference Adult Education, Eagle)에서 ‘2019년 우수교육기관상’과 ‘학생을 가장 많이 유치한 기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애틀랜타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33개의 테크니컬 칼리지와 커뮤니티 소재 기관들이 참가했다. CPACS는 수많은 대학 및 기관들을 제치고 9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뒀다.
CPACS는 한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국가 외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다양한 이민자들과 난민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영어(ESL), 직업훈련교육과 시민권준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약 1,500명의 학생들에게 50여개의 클래스에서 무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규영 수습기자